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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보는 새로운 시각-



2012년 대세는 "사람-orientied"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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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집을 한 10개쯤 본거 같은데, 
아닌가 15개쯤 봤나. 

여튼 집 보러 다니는게 직업인데.
집 보러 다닐때마다 이웃소개가 빠지지 않는다. 


"요 앞집에는 누가 살구요. 저기는 누가 살아요."

대부분 연예인/스포츠맨인데..


저번에는 슈퍼대기업 회장님의 옆집을 봤었고, 
엊그제는 연예인 누구누구 어무니의 앞집을 봤었고, 

오늘은 박원순 시장님이 살았던 집의 아랫집을 갔었고, 
프로농구선수의 윗집을 갔었고, 
서울대 단과대학장 교수님의 옆집을 갔었다.



오늘 마지막으로 집을 보러 가는데, 

"여기는요. 연예인 xxx.." 라고 부동산 아줌마가 말을 시작하길래, 
'근처에 또 누구 사나보다...' 했는데, 무려 그 연예인이 직접 사는 집이였다.

"오.. 오!! 여기가 바로 그 연예인 집이란말이지!! 오오!!"


속으로...
'오! 여기 살면 그 연예인이랑 친구되나?...'.......살짝 흔들렸음. 






연예인 사생활을 볼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집을 보러 간 이상, 구경을 안할 순 없고...;; 
딜레마에 빠져서 머뭇머뭇.. 머뭇.. 들어가도 되는지 머뭇머뭇 하니까. 그냥 들어오라고-_-;
뭐 이리 자신감이 없냐고...;;;;

가족사진 빼고는 다 찍어가도 좋다고 까지 허락 하셨지만, 차마 사진을 마구 찍진 못하겠어서, 거실 하나만 소심하게 찍고 나왔다. 



옷이 정말 많았다. 
기억나는건 집보단 옷밖에....;;;

신기하군. 

by spatialguy | 2012/05/16 18:59 | [:Dear Diary:]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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